



미완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는 했으나 어떻게해서든 미완이 될 수 밖에 없다. 가해자는 권력을 가진 정부와 정부의 물리적도구인 경찰과 삼성물산이라는 대기업이니 말이다. 이들을 상대로 완벽한 해결책을 얻어내기는 완벽한 민주정부를 세우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가족과 범대위 측은 지금의 협상안에 머물지않고 검찰수사기록 미공개분 공개와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등등을 중점으로 하여 투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1년 가까이 투쟁한 것도 어려운 일이었을텐데 (틈만 나면 경찰과 용역들이 괴롭혀왔음에도) 앞으로도 이어가겠다는 이들의 의지에 자뭇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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